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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외에도 춘천 MBC의 대표적 군대 예능 프로그램인 신나軍에서 메인 MC를 맡았으며, 화요일 밤에는 경제채널 SBS CNBC에서 전문가 명준우 씨와 함께 <주식 명탐정>까지 진행하고 있다. 월요일에는 박성호가 나온다.
과거 군대에서 후임이던 노라조 조빈(본명 조현준)과 같이 개그맨 공채 시험을 치렀는데, 조빈은 최종에서 탈락한 반면 김대희만 합격했다고 한다. 이후 조빈은 가수로 전업해 노라조로 활동 중이다.
개그콘서트의 초창기 멤버 중 개그를 접어버린 백재현, 심현섭이나 출연이 뜸해진 김영철, 김미화와 다르게 김준호와 함께 꾸준히 개그콘서트에서 얼굴을 보였다. 물론 중간에 소속사 관련 문제로 잠시 웃찾사로 갔던 흑역사도 있었다. 하지만 14년째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를 하면서 이제는 독보적인 개그콘서트 선배의 자리를 맡게 되었다.
지금이야 나이도 먹고 유튜브에서 대놓고 노인 캐릭터를 밀어서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사실이지만 데뷔 당시만 해도 큰 키에 준수한 외모를 가진 개그맨이라서 개그콘서트 초창기부터 잘생긴 역할을 맡아 왔다. 그리고 봉숭아 학당에서 선배 이태식과 함께 서로의 잘생김을 비난하는 닭살 콤비로 등장하기도 했다.[19] 이후 김인석과 이정수, 유상무, 송병철, 허경환, 류근지, 김기리, 서태훈으로 이어지는 잘생긴 개그맨의 계보를 만들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하지만 이후 정종철을 비롯한 못생긴 개그맨들의 패러다임이 시작되어서인지 그런 형식의 개그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영구와 맹구의 뒤를 잇는 대구라는 캐릭터로 집으로에 등장했다. 나름 인기를 얻은 캐릭터였지만 대구시 시민들이 자신들의 이미지를 망친다는 항의를 해와서 강제로 코너에서 하차했다. 이후 대구를 대신해서 들어온 캐릭터가 바로 전설의 빡구...
종방된 대화가 필요해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방송을 위해 녹화 도중에 머리를 삭발하는 대인군자의 기상을 선보였으며, 그 덕에 상도 받았다. 10주년에서는 방향만 반대로 한 번 더 밀었다.
나이를 잊은 채로 풀옵션에서도 열연했다. 처음에는 쫄쫄이 입는 '옵션' 역으로 등장했지만 3번째 방송분부터 사람으로 등장했다.
2008년 2월 10일 방송분에서 류담이 맡던 달인의 사회자 역을 대신 맡았다.